• 목록
• 답변

한양대는 상위 80% 평균이 91~93점대로 형성되어 전반적으로 상위권 학생 중심의 안정된 점수 분포를 보임.

자연계는 의예과·컴퓨터소프트웨어·반도체공학과, 인문계는 경영·경제·정치외교학과가 상위권을 차지함.

수학 중심 평가 비중이 크고, 다군의 한양인터내셔널전형은 지원자 몰림으로 성적이 상승된 특징을 보임.

한양대학교 2025학년도 정시 결과를 보면, 전체적으로 등록자 상위 80% 평균이 91~93점대로 형성되어 상위권 대학 중에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함.

​

자연계열에서는 의예과(98.35)*가 단연 최고 점수를 기록했고, 그 뒤를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전기·전자공학부, 반도체공학과가 이음.

​공학계열 대부분이 수학 백분위 97~99점 수준으로 매우 높게 형성됨.

자연계 전체는 수학·과탐 중심의 학업 역량이 강하게 요구되며, 국어보다는 수학 변별력이 뚜렷함.

인문계열에서는 정치외교학과, 경영학부, 경제금융학부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국·수·탐 평균이 91점 이상으로 안정적임.

특히 경영학부는 상경계열 중 수학 95점대, 영어 1등급 비율이 높아 경쟁이 치열함.

가군·나군·다군 전체를 보면, 나군 경쟁률이 높고 점수 편차가 크지 않아 안정 지원층이 많음.

다군의 한양인터내셔널전형(상경)은 97점대 고득점자가 집중되어 있으며, 서강대처럼 다군 효과로 성적이 상승된 구조를 보임.

종합적으로 한양대는 공학·상경 중심의 수학 고득점자 집중 대학으로, AI·반도체·컴퓨터 관련 학과의 상승세가 두드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