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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자연 모두 70%컷이 528~529점으로 비슷하게 형성되며 상위권 학생들이 집중.

AI·컴퓨터·융합계열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수학 선택에서 자연계는 미적분·기하,

인문계는 확률과통계로 계열별 구분이 뚜렷.

다군 지원 구조상 선택 가능한 대학이 적어 지원자 몰림 현상으로 커트라인이 상승.



-서강대학교 2025학년도 정시 결과를 보면,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70%컷이 약 528~529점으로 거의 동일하게 형성됨.

-인문계열의 평균 경쟁률은 약 8.8:1로 자연계보다 높음, 전반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집중됨.

-인문계열에서는 AI기반자유전공학부, 경영학부, 경제학과가 상위권을 형성하며 경쟁이 치열함. 반면 언어·문화계열 학과는 상대적으로 점수가 완만하게 형성됨.

-자연계열은 평균 경쟁률이 약 5.9:1로 다소 낮았지만, 수학과 탐구 백분위가 평균 85점 수준으로 인문계보다 높음.

-인공지능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과가 자연계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수학 만점자 비율이 높음.

-과탐에서는 미적분·기하 응시율이 거의 100%에 달해 수학 중심 성향이 뚜렷함. 반면 인문계는 확률과통계 선택이 많아 계열 간 학습 방향의 차이가 뚜렷함.

​-다만 서강대는 다군 모집 대학이 적어 상위권 학생이 몰리는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경쟁률과 성적이 상승된 측면이 있음. 결과적으로 서강대 정시는 AI·융합계열 중심의 전공선택 이동과 다군 집중효과가 동시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