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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영역의 가산점 제도 또한 대학별로 조정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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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인문계열 지원자에게 적용되던 사회탐구 가산점을 폐지하여 반영 구조를 단순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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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숙명여자대학교는 인문계열 지원자에게 새롭게 사회탐구 가산점을 도입하였고, 숭실대학교는 기존 자유전공(인문) 중심으로 적용하던 사회탐구 가산점을 인문·경상계열 전체로 확대하여 적용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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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자유전공(B) 및 미래융합전공(B) 전형에서 수학(미적분·기하)과 과학탐구 영역에 대한 가산점을 상향 조정하였으며, 숙명여자대학교는 기존 신소재물리학과에 한정되었던 가산점 적용을 자연계열 전체 지원자로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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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울시립대학교는 자연계열의 과학탐구 가산점을 종전 7%에서 3%로 축소하여, 특정 과목 편중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변경하였다.